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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열애 인정 후 SNS 활동을 재개했다.
태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Ysone 7th"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태연이 공개한 사진은 소녀시대의 7주년을 기념하는 문구가 새겨진 케이크를 담고 있다. 사진 속 케이크는 배 모양으로 7개의 초가 꽂혀 있다.
태연은 백현과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뒤 지난 6월 19일 이후 약 두달간 SNS 활동을 ㅏ하지 않았다. 이후 두달여만에 SNS 활동을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8월 2일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올해로 7주년을 맞았다.
[소녀시대 태연(왼쪽), 소녀시대 7주년 기념 케이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태연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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