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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가 앞당겨진 일요일 저녁 예능 1위 자리에 올랐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 시즌3'는 전국기준 1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방송분 시청률 11.7%에 비해 1.8%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2.7%를 기록, 지난주 방송분 10.4%에 비해 2.3%P 상승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은 7.2%를 기록해 지난주 방송 5.7%에 비해 1.5%P 상승했지만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일요일 저녁 예능은 모두 평소보다 앞당겨져 편성된 뒤 첫 대결을 펼쳤다. 앞서 KBS와 SBS, MBC 등 지상파 3사의 방송시간 준수 협의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논란이 됐다.
이는 KBS가 기존 방영시간보다 약 7분을 앞당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편성해 시작됐고, 이후 MBC와 SBS가 차례대로 편성을 앞당겼다.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와 송국보트.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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