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측 "아내와 합의 이혼, 법적으로도 모두 정리"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김C가 이혼했다.

김C 소속사 디컴퍼니 측 관계자는 4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김C가 아내와 합의 이혼한 것이 맞다. 법적으로도 정리가 완전히 끝난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혼 이유나 시기 등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자세한 부분은 알지 못한다"라고 말을 아꼈다. 연예인인 사생활인 만큼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인 것.

김C는 지난해 초부터 아내와의 별거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엔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입을 다물었다. 그러나 법적으로도 남남이 되면서 이혼 사실을 인정하게 됐다.

한편 김C는 현재 KBS 2FM '김C의 뮤직쇼'를 진행 중이다.

[김C.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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