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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의 챔피언십(2부리그) 타팀 이적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노리치 이브닝뉴스 등 현지언론은 4일(한국시각) 이청용의 노리치시티 이적 가능성을 전했다. 현지언론은 '노리치가 필킹턴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이청용 영입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청용과 필킹턴은 나란히 2014-15시즌 종료 후 소속팀과의 계약이 종료된다.
노리치는 지난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 후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서 18위에 머물러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 이청용과의 트레이드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필킹턴은 아일랜드 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에 6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필킹턴은 지난 2011-12시즌부터 두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서 60경기에 출전해 13골을 터뜨렸지만 지난시즌 부상 등으로 인해 15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한편 이청용의 소속팀 볼튼은 지난 2012-13시즌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후 두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실패했다. 볼튼 오는 9일 왓포드를 상대로 2014-15시즌 챔피언십 1라운드를 치른다.
[이청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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