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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과거 인기 예능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이하 '천생연분') 시즌2 제작설과 관련 MBC와 MBC플러스미디어 양측 모두 부인했다.
4일 MBC와 MBC플러스미디어 관계자들은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천생연분' 시즌2 제작 계획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천생연분'이 12년 만에 부활한다"며 복수의 방송 관계자를 인용해 "이유정 PD와 박원우 작가가 의기투합해 프로그램 코너 구성부터 MC 섭외에 한창"이라고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와 관련 이유정 PD가 속한 MBC플러스미디어 관계자는 "이유정 PD는 다른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준비 중"이라고 '천생연분' 시즌2 제작설을 일축했다.
'강호동의 천생연분'은 지난 2002년부터 2003년까지 방영된 예능프로그램으로 연예인들이 다양한 게임을 통해 커플을 선정하는 콘셉트. 방송인 강호동이 MC를 맡아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 홈페이지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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