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정유미·도희·손병호, '라스' 출격…보기보다 웃기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연우진, 정유미, 손병호,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찾았다.

영화 '터널 3D'에서 호흡을 맞춘 연우진, 정유미, 도희, 손병호는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의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손병호 게임'의 창시자인 손병호는 녹화 당시 "'라디오스타'를 만만하게 보셨다던데?"라는 MC 윤종신의 말에 "만만하게 본건 아니고 한번 뵙고 싶었다. 나도 저기 끼면 5인방이 되지 않을까?"라며 MC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또 데뷔 후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인 연우진은 평소 보여 온 바르고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의 춤과 노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녹화 과정에서는 정유미의 털털한 평소 생활 에피소드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 걸쭉한 사투리를 선보인 도희의 토크도 이어졌다.

'라디오스타'의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은 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연우진, 정유미, 도희, 손병호(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