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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오는 9월 특집으로 진행되는 MBC '나는 가수다' 출연을 확정했다.
4일 플라이투더스카이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오는 9월 3일 진행되는 '나는 가수다'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멤버 두 사람이 무대에서 선보일 노래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 5월 5년 만에 발표한 정규 9집으로 대중적인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11년 3월 MBC '일밤'을 통해 첫 방송된 '나는 가수다'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한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치는 형식으로 큰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이다.
MBC는 오는 9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완성된 MBC 신사옥의 개국 특집으로 정상급 가수들이 함께 하는 '나는 가수다'의 특집 방송을 준비 중이다.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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