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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올랜도 블룸(37)이 저스틴 비버(20)에게 열받은 진짜 이유가 밝혀졌다.
지금까지 각 외신은 비버가 이비자섬에서 블룸과 우연히 만나 블룸의 전처 미란다 커(31)에 대해 조롱섞인 언사를 흘려 화가 난 블룸이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몇몇 외신은 비버가 "그여자 좋던데(She was good)"하며 블룸을 지나치면서 말했다는 것. 그러나 영국 선데이 피플은 비버가 올란도 블룸에게 한술 더떠 '미란다 커가 자신을 남자로 만들어준다(make him a man)고 했다'고 적나라하게 말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블룸과 부부였던 지난 2012년 미란다 커는 뉴욕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를 했을 당시 공연온 저스틴 비버와 만나 데이트를 했다는 소문이 일었다. 나중 불륜설까지 나돌았고, 이 일이 블룸과 미란다 커가 지난해 이혼하게된 중요한 이유중의 하나였다는 것.
지난주 둘의 난투극 현장에 있었던 한 목격자는 매체를 통해 "올랜도가 비버에게 무슨 말을 들었다. 결코 지나칠수 없는 말에 격노하고 말았다"고 전했다. 올랜도는 직후 소파를 뛰어넘어 비버가 펀치를 날렸고, 나중 바 경호원들의 에스코트를 받고 잠시 퇴장했다. 이때 친구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블룸을 응원하는 박수를 쳤다고 한다.
한편 미란다 커는 블룸과 비어의 난투극 소식을 들은 후, "나는 비버와 잔 적이 없다"고 공언했다.
[저스틴 비버, 올란드 블룸, 미란다 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출처 = 사진 = 저스틴 비버 페이스북,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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