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 광민 "천이슬 남친 질투 안 나게 할 것"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보이프렌드 광민이 천이슬과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광민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 어린이 드라마 '마법천자문'(극본 권인찬 연출 기훈석 이철민) 제작발표회에서 "천이슬의 남자친구가 혹시 질투하는 것은 아니냐?"는 질문에 "질투 안나게 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광민은 극중 진선미 역의 천이슬을 지고지순하게 사랑하는 천하의 순정남 이랑 역을 맡아 열연한다. 이랑은 진선미를 보호하는 역할이다.

광민은 "사실 제가 평소에 굉장히 활발하다. 순정남과는 거리가 멀다"며 "나쁜 남자라기 보다는 장난꾸러기다. 순정남과는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한편 '마법천자문'은 10년간 많은 사랑의 받아온 만화를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현실세계에서 환생한 주인공들이 인간세계에 던져진 10개의 한자 마법을 찾기 위해 고분 분투하는 어린이 판타지 드라마이다. 오는 6일 오후 4시 30분 첫 방송되며, 매주 수, 목요일 전파를 탄다.

[보이프렌드 광민.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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