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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포커즈의 김래현이 근황과 함께 앞으로의 각오를 드러냈다.
김래현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 어린이 드라마 '마법천자문'(극본 권인찬 연출 기훈석 이철민) 제작발표회에서 "분장을 하고 거울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라는 질문에 "정말 못되게 생겼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김래현은 "내가 인상이 강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분장까지 그렇게 하니까 정말 나쁘게 생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래현은 극중 악역인 혼세 마왕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래현은 이어 "나는 중학교 때부터 연기자의 꿈을 키워왔다. 그래서 고등학교와 대학에서도 모두 연기를 전공했다. 지금까지 드라마와 영화 등 30여 편의 작품을 해왔다"며 "이제는 가수로 마이크를 잡고 무대에 서고 있다. 데뷔 5년차이고 현재 일본과 대만에서 활동 중이다. 팬 여러분들도 제가 마법천자문 찍는다니까 기뻐해주신다"고 말했다.
한편 '마법천자문'은 10년간 많은 사랑의 받아온 만화를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현실세계에서 환생한 주인공들이 인간세계에 던져진 10개의 한자 마법을 찾기 위해 고분 분투하는 어린이 판타지 드라마이다. 오는 6일 오후 4시 30분 첫 방송되며, 매주 수, 목요일 전파를 탄다.
[그룹 포커즈 김래현.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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