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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강우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김강우 씨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연기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강우는 최근 9년 동안 동고동락해온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하던 중 씨제스와 계약을 체결한 것.
김강우가 새로운 소속사와 연기활동을 이어간 것은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모색한 결과다. 오랜 시간 몸 담아온 소속사를 떠나 새로운 곳에서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한편 김강우는 지난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한 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약했다. 최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에서 강도윤 역으로 열연했다.
[배우 김강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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