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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가 탈북자를 다룬 추석 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을 선보인다.
4일 오후 MBC 관계자에 따르며 추석 연휴에 맞춰 탈북자 가족이 등장하는 예능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프로그램명은 미정이며 현재 출연진 섭외 중이다.
1부는 북한 출신 아내 혹은 남편이 있는 가족, 미혼의 탈북 여성 등이 출연해 개그맨 이경규, 이휘재의 사회로 토크쇼를 진행한다. 2부는 탈북자 가족과 연예인 가족이 만나 소통하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2부에는 방송인 김구라, 개그맨 장동민, 가수 슈 등이 섭외됐다. 관계자는 "프로그램 주제는 가족"이라고 설명했다.
8월 중 녹화해 9월 추석 연휴 중 방송.
[개그맨 이경규, 이휘재, 방송인 김구라, 개그맨 장동민, 가수 슈(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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