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측이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히든싱어3' 출연에 대해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4일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제작진이 플라이투더스카이와 출연을 놓고 접촉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녹화 시기나 내용에 관한 것은 결정된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시즌3가 시작되기 전 모창 능력자를 모집하기 위해 공개한 명단에 포함된 가수들은 모두 섭외 물망에 오른 인물로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히든싱어3' 제작을 앞두고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수 김창렬, 김민종, 김수희, 김완선, 박미경, 박현빈, 박효신, 변진섭, 서태지, 심수봉, 싸이, 윤종신, 이선희, 이소라, 이승철, 이승환, 이재훈(쿨), 이적, 이하늘, 이효리, 인순이, 전인권, 조용필, 지드래곤, 케이윌, 태연(소녀시대), 태진아, 효린(씨스타) 등의 모창에 도전할 사람들을 찾는다고 공지한 바 있다.
'히든싱어'는 2일 치열한 예심 현장을 담은 비긴즈 편을 시작으로 시즌3 여정에 돌입했다. 오는 16일에는 시즌3 첫 출연자로 가수 이선희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