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대전시티즌이 유소년축구교실 가족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전은 대전광역시 생활체육회와 공동으로 미래의 자주빛 전사를 꿈꾸는 유소년들과 부모들이 함께 참여하는 2014 대전 유소년축구교실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8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캠프는 대전 클럼하우스와 대전 청소년수련마을을 오가며 치러?병? 이번 캠프는 축구 꿈나무들에게 마음껏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전에서는 온 가족이 참여를 통해 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날 캠프에선 선수단 팬 사인회, 오리엔티어링 체험, 축구클리닉, 바비큐 파티 및 레크레이션등의 다채로운 활동으로 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했다.
가족캠프에 참가했던 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좋은 여름 캠프를 마련해주신 대전시티즌과 대전생활체육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행사로 이어나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대전시티즌 관계자는 “캠프기간 내내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사고 없이 캠프가 잘 마무리 됐다. 앞으로도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대전시티즌의 유소년들에게 다양한 여가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 = 대전시티즌 제공]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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