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 일편단심 아내 사랑 "다시 만나도 첫눈에 반할 것"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서지석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서지석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 100' 녹화에 참여, 100인과 경쟁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서지석은 신혼을 즐기고 있는 남편답게 아내에 대한 칭찬을 아낌없이 털어놓았다. 그는 "내 아내는 꽃을 만지는 플로리스트다. 정말 예쁜 외모 때문에 첫눈에 반했다"며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아내를 만약 다시 만난다고 해도 또 첫눈에 반할 것 같다"면서도 "사실 아직 프러포즈를 못했다. 그래서 TV에 프러포즈신이 나오면 괜히 찔려서 채널을 돌린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지석이 출연한 '1대 100'은 오는 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배우 서지석.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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