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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박준형이 딸 외모를 언급했다.
박준형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 100' 녹화에 참여,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박준형은 "딸들이 날 많이 닮았다. 얼마 전, 유아치에서 영구치로 바꿔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너무 큰 앞니 2개가 자리 잡고 있는 걸 봤다. 참 신기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공개 코미디의 원조로 두 앞니로 무를 갈았던 과거를 회상하며 "딸들이 끼가 참 많다. 아직 무 정도는 고구마가 있으면 꼭 그걸 갈아본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형이 출연한 '1대 100'은 오는 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개그맨 박준형.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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