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선수들 수고 많았다.”
넥센이 4일 잠실 LG전서 4-6으로 패배했다. 유격수 강정호가 31번째 홈런을 때리면서 역대 유격수 한 시즌 최다홈런 신기록을 갈아치운 게 수확이었다. 그러나 선발투수 금민철이 2회에만 사사구 5개를 남발하면서 또 다시 어려운 승부를 한 게 패인이었다. 넥센으로선 어떻게든 선발진 안정화가 최대관건이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이 수고 많았다”라고 했다. 넥센은 5일 목동 SK전서 헨리 소사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염경엽 감독.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