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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정웅인이 딸 정세윤 양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144회에는 정웅인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웅인은 악역을 맡았지만 광고를 찍을 수 있었던 것과 관련 "제 딸 때문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밤엔 악인, 낮엔 따뜻한 아빠 중에 어떤 모습이 진짜냐"는 질문과 관련 "밤에 사람을 해쳐야 낮에 아이랑 놀러 갈 수 있다. 그런 걸 열심히 해야지 어디로 놀러 갈 수가 있다"며 "자상하진 않지만 아이들하고 같이 밥 먹으려고 하고 놀이터라도 가려고 하고 공원 가서 자전거도 타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대화는 많지 않다. 대부분 저는 아이들이 노는 것을 본다"고 덧붙였다.
[배우 정웅인. 사진=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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