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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정웅인이 생애 처음 악역을 맡았던 당시 사람들의 반응을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144회에는 정웅인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웅인은 당시 화제가 됐던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악역을 맡았던 것과 관련 "당시 사람들이 날 보면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을 눌렀다. 또 저를 딱 보면 손부터 본다"고 답했다.
이어 "몇 아주머니들은 등을 때리면서 '이보영 좀 괴롭히지 마'라고 하셔서 제가 '아흐, 드라마에요'라고 말하곤 했다"고 덧붙였다.
[배우 정웅인. 사진=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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