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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 제작 빅스톤 픽처스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또 다시 신기록을 새로 썼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명량'은 4일 전국 98만 6963명을 동원하며 역대 최고 평일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는 '명량'이 세웠던 역대 최고 평일 스코어를 다시 한 번 경신한 결과다. '명량'은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68만), 개봉 다음날인 지난달 31일 역대 최고 평일 스코어(70만)를 기록했으며 다시 지난 1일 86만 63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자신이 세운 역대 최고 평일 스코어를 경신한 바 있다.
또 이날 누적관객수는 574만 6180명으로, 개봉 6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최단기간 500만 돌파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는 개봉 10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종전 기록 작품 '설국열차', '도둑들', '아이언 맨3', '괴물', '관상'보다 무려 4일 앞선 새로운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명량'은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등의 기록들을 매일 갈아치우며 흥행력을 과시 중이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드래곤 길들이기2'(11만 9316명), 3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10만 2239명), 4위는 '군도:민란의 시대'(9만 5494명), 5위는 '터키'(1만 1807명)가 차지했다.
[영화 '명량'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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