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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지현우와 신성록이 정은지를 향한 한결같은 순애보를 드러내며 핑크빛 대결을 펼쳐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후끈' 달궜다.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 연출 이재상 이은진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 장준현(지현우)은 최춘희(정은지)가 다칠까 기억이 돌아 왔다는 사실을 숨기고 박수인(이세영)의 죄를 밝히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 했다.
또 춘희 몰래 그녀의 집을 찾아가 우렁 신랑 노릇을 하는 것은 기본, 위험에 처한 별이(유은미)를 구출하는 등 남다른 순애보로 시청자들을 두근케 했다.
그런가하면 조근우(신성록)는 춘희의 빈틈을 제대로 파고들었다. 춘희의 재기를 위해 발라드 앨범을 내주겠다고 제안하고, 별이에게는 사탕뇌물(?)을 건네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등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퍼부은 것.
이처럼 지현우(장준현 역), 신성록(조근우 역) 두 사람은 정은지(최춘희 역)를 향한 순애보를 폭발시키며 2인 2색 하트 어택(Heart Attack)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에 앞으로 펼쳐질 삼각로맨스의 결말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현우 기억이 돌아오더니 여자친구부터 챙기네!" "신성록은 역시 꾸준히 밀어 붙이는 게 남자답기도 하고 멋있음!" "모든 진실은 언제쯤 밝혀질까? 완전 궁금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장준현과 조근우의 2인 2색 하트어택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KBS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5일 오후 10시 14회가 방송된다.
[정은지를 향한 순애보로 여심을 설레게 한 지현우와 신성록.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쳐]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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