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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가 전작 '트라이앵글'보다 높은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4일 방송된 '야경꾼일지' 첫 회는 10.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 '트라이앵글'은 첫 회 시청률 8.9%, 평균시청률(총 26회) 8.0%를 기록한 바 있다.
성연령별로는 여자 40대 이상에서 17%로 가장 높은 시청자 구성비를 보였고,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2.1%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야경꾼 일지'는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활극. 정일우가 귀신 보는 왕자 이린, 정윤호가 조선 최고의 검술 시력을 지닌 무관 무석, 고성희가 백두산 마고족 출신의 도하, 서예지가 이린을 마음에 품고 있는 여인 수련 역을 맡았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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