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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루시'가 여름 시장 장기 흥행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루시'가 현지시각으로 지난 3일 7953만 9975달러(한화 약 820억원)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루시'는 지난 주말(7월 25일 북미 개봉) 미국에서 먼저 개봉해 한화로 약 450억원 이라는 흥행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바 있다.
'루시'는 개봉 2주차에도 마블의 블록버스터 히어로물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사수하며 선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주 개봉한 가수 제임스 브라운의 실화를 담은 화제작 '겟 온 업'과 워너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허큘리스' 등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관객들의 선택을 받아 눈길을 끈다.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어느 날 절대 악 미스터 장(최민식)에게 납치되어 이용당하다 우연히 모든 감각이 깨어나게 되면서, 평범한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 두뇌와 육체를 완벽하게 컨트롤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동안 액션 시리즈의 제작자로 성공가도를 달려왔던 뤽 베송 감독이 오랜만에 제대로 된 액션 영화로의 감독 복귀를 선언하며 연출과 제작, 각본까지 도맡아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이자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최민식 등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뤽 베송 감독은 내한해 배우 최민식과 함께 오는 20일 진행되는 '루시'의 언론배급시사회와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내달 4일 국내 개봉.
[영화 '루시' 포스터. 사진 = UPI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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