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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산드라 블록(50)이 할리우드에서 가장 돈많이 버는 여배우로 선정됐다.
산드라 블록은 美 경제지 포브스가 조사한 '지난 2013년 6월부터 2014년 6월까지 1년간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 수입을 올린 여배우'로 선정됐다. 이 기간동안 산드라 블록은 영화 '그래비티'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등 1년간 총 5100(약 525억원)만 달러의 돈을 벌어들여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제니퍼 로렌스가 영화 '헝거 게임'의 성공에 힘입어 3400만 달러를 벌어 2위에 올랐다. 이어 제니퍼 애니스톤이 31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고 3위.
이밖에 '아이언 맨 3'에 출연한 기네스 팰트로우가 1900만 달러의 수입으로 4위, 그리고 안젤리나 졸리과 카메론 디아즈가 1800만 달러를 벌어 공동 5위에 올랐다.
한편 할리우드 남자배우의 수입과 여배우 수입의 격차는 컸다. 포브스 조사 남배우 톱 3인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들리 쿠퍼 3명이 총 4억 1900만 달러(약 4311억원)를 번 데 비해, 여배우 톱 10이 모두 번 것은 2억 2600만 달러(약 2325억원)로 남배우들의 반이 좀 넘었다.
<다음은 할리우드 출연료 수입 톱 10 여배우>
1위 = 산드라 블록(5100만 달러)
2위 = 제니퍼 로렌스(3400만 달러)
3위 = 제니퍼 애니스톤(3100만 달러)
4위 = 기네스 팰트로우(1900만 달러)
5위 = 안젤리나 졸리(1800만 달러)
5위 = 카메론 디아즈(1800만 달러)
7위 = 스칼렛 요한슨(1700만 달러)
8위 = 에이미 아담스(1300만 달러)
8위 = 나탈리 포트만(1300만 달러)
10위 = 크리스틴 스튜어트(1200만 달러)
[산드라 블록. 사진 = 영화 '프로포즈'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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