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측 "스타일리스트와 열애 맞다, 결혼 생각은 아직"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김C가 유명 스타일리스트 A씨와 열애 중이다.

김C 소속사 디컴퍼니 측은 5일 마이데일리에 "김C와 스타일리스트 A씨가 현재 열애 중인건 사실이다. 그러나 이혼을 한지 오랜 시간이 지난게 아니고, 여러가지 상황을 감안했을 때 현재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건 아니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언약식을 했다는것도 사실이 아닌 것 같다. 김C의 여자친구가 일반인이라 굉장히 조심럽다"고 말하며 지나친 관심에 대한 자제를 당부했다.

김C와 A씨의 사이는 과거부터 일부 연예 관계자 및 네티즌들에게는 이미 알려진 내용이었다. 과거 조인성과 김민희가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됐을 당시에도 김C와 A씨가 동석해 있었다. 그 당시부터 두 사람은 꾸준히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디컴퍼니 측 관계자는 4일 오전 "김C가 아내와 합의 이혼한 것이 맞다. 법적으로도 정리가 완전히 끝난 상태"라며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열애를 인정한 김C.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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