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나무엑터스와 재계약 "재충전 후 작품 복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한혜진이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재계약했다.

5일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한혜진과 최근 전속 재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한혜진과 나무엑터스는 2008년 이후 6년 째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 기간 함께 해오며 신뢰를 쌓았다. 크고 작은 일을 함께 겪어온 만큼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이 크다. 앞으로 한혜진의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또 "한혜진은 배우로서, MC로서 참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후 좋은 작품으로 복귀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한혜진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배우 한혜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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