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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국민 부부' 배우 임현식과 박원숙이 서로에게 이별의 말을 건넸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녹화에서는 지난 1월 이후 7개월 간 가상 재혼 부부 생활을 이어온 임현식과 박원숙의 마지막 이야기가 화면에 담겼다.
허리 부상을 당한 임현식의 허리 치료를 위해 두 사람은 이별을 선택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님과 함께'에서는 허리 수술을 하는 임현식과 그를 간호하는 박원숙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마지막 녹화 당시 박원숙은 임현식과의 이별을 준비하며 "아주 많이 섭섭하다"고 아쉬워했으며, 임현식은 박원숙을 향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낭독했다.
임현식과 박원숙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될 '님과 함께'는 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배우 임현식(왼쪽)과 박원숙.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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