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직장인의 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넥센은 "이번 '직장인의 날' 이벤트는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팬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넥센 히어로즈를 사랑하는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직장인의 날'을 기념해 사전에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우리부서 야구장 초대, 내가 한다' 이벤트에 당첨 된 20개의 '직장인 팀'을 목동구장에 초청해 시원한 맥주 및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 전 3루 1번 게이트에서는 목동구장을 방문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명함 이벤트'를 진행해 워터파크 이용권 및 화장품 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경기 중에는 '응원단상 이벤트'를 통해 '러브액츄얼리' 공연 티켓 200장을 증정한다.
클리닝타임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걸그룹 '피에스타'의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넥센은 "'직장인의 날' 뿐만 아니라 지난 5월에도 '여대생의 날' 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맞춤형 이벤트를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경기 전에는 '제4기 주부 야구 특공대' 기초반 수강자 23명에 대한 수료식을 실시하며, 수료식 후에는 '주부 야구 특공대'의 단체 시구와 시타가 있을 예정이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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