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5일 사직 NC전서 소아암 환아 700명 초청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5일 부산 사직구장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소아암 환아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자이언츠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 백혈병 소아암 환아 후원회 모임인 고신사랑회와 함께 고신대복음병원,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백병원 등에서 소아암 환아 700명을 홈경기에 초청한다. 경기 전에는 고신사랑회에서 선수단 상조회(회장 박준서)에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상조회는 1992년부터 매년 고신대병원을 방문, 소아암 환아를 위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로고. 사진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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