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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 7번째 종목으로 테니스편을 확정했다. 새 종목 결정과 함께 신현준 성시경 이재훈 차유람 등 새 멤버가 합류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5일 "축구에 이어 테니스가 새 종목으로 결정됐다. 이와 함께 양상국 이규혁 신현준 이재훈 차유람 성시경이 새 멤버로 합류해 테니스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기존 MC인 강호동과 정형돈에 더해 테니스 편에 새로 합류한 멤버들은 저마다 테니스와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먼저 양상국은 앞서 축구 편에서 월등한 기량을 뽐낸 바 있고, 이규혁은 성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져 제작진의 눈에 들었다.
신현준은 대학 때까지 테니스를 한 경험이 있고, 성시경은 평소 테니스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그룹 쿨 출신 이재훈은 연예인 테니스 동호회 회장으로 활약하고 있어 이번 테니스 편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당구여신 차유람은 전국소년체전에 테니스 선수로 활약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테니스 편에 합류하는 멤버들이 모두 관련 종목에서 나름의 경험과 실력들을 갖추고 있어 적응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MC인 강호동 역시 테니스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새 종목에서의 활약에 거는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예체능' 테니스 편은 오는 6일 첫 녹화를 진행, 1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신현준 성시경 이재훈 차유람.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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