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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전 테니스 선수 이형택과 전미라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 편 코치로 발탁됐다.
'예체능' 관계자는 5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축구에 이어 테니스가 새 종목으로 결정됐다. 멤버들을 지도해 줄 코치로 이형택과 전미라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형택은 2009년 10월 현역에서 은퇴한 테니스 스타로, 선수 시절 세계 랭킹 36위까지 올랐던 실력자다. 전미라는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으며, 2005년 은퇴 전 현역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바 있다.
이형택과 전미라가 코치로 합류한 '예체능' 테니스 편에는 강호동 정형돈과 함께 양상국 이규혁 신현준 성시경 차유람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예체능' 테니스 편은 오는 6일 첫 녹화를 진행한 뒤 19일 첫 방송된다.
[전미라와 이형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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