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군도'와 '명량' 흥행 집중 분석한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썰전'이 영화 '군도'와 '명량' 흥행을 집중 분석한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코너 '예능심판자' 녹화에서는 '군도'와 '명량'을 집중분석했다.

이날 김구라와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등은 거침없는 속도로 관객 몰이중인 '명량'에 대해 "열풍이 대단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박지윤은 "어떤 여배우가 '명량'을 보고 난 후 '학교 숙제인가 봐. 학생들이 너무 많아'라고 해맑은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 이윤석은 "한 시간 내내 바다가 나와 '가족 피서 영화'도 되고, '17대 1' 싸움의 로망을 전달해줘 남자들에게도 흥행 할 수밖에 없다"고 '명량'의 흥행 요인을 짚었다.

'명량'과 '군도'를 분석한 '썰전'은 오는 7일 밤 11시 방송된다.

['썰전' 녹화 현장. 사진 = JT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