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장시환이 1군 엔트리에 진입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변동했다. 좌완투수 금민철이 제외된 대신 장시환이 콜업됐다.
장시환은 올시즌 4경기에 나서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16.88에 머물렀다. 염경엽 감독은 "장시환을 퓨처스리그에서 시험 등판해보려고 했는데 계속 취소되면서 나가지 못했다. 어차피 금민철을 내리기 때문에 퓨처스리그 등판 없이 올렸다"고 설명했다.
엔트리에서 말소된 금민철은 전날(4일) LG전에 선발 등판해 부진한 투구를 펼치며 2군으로 내려갔다. 전날 제구 난조 속 1⅔이닝 1피안타 2탈삼진 5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다.
[넥센 장시환.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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