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불륜녀' 민지영, "사슴같은 눈망울 가진 최수종 이상형"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민지영이 이상형으로 배우 최수종을 꼽았다.

지난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내조의 여왕'에서 유일한 미혼으로 출연한 민지영은 원하는 남편감으로 최수종을 언급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이 "왜 하필 유부남이냐"고 묻자 민지영은 "결혼하고 싶다는 게 아니라 그저 이상형일 뿐이다. 사슴 같은 눈망울과 나에게 없었던 짙은 쌍꺼풀이 매력이다"라며 자신의 성형 수술 사실까지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민지영은 최근 종영한 KBS 2TV '사랑과 전쟁2'에서 실감 나는 불륜 연기로 '국민 불륜녀'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배우 민지영. 사진 = 채널A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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