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4강 가는 길에 힘을 보태겠다.”
두산 유희관이 6월 27일 넥센전 이후 5경기만에 선발승을 따냈다. 8승(7패) 고지에 힘겹게 올라섰다. 5일 잠실 KIA전서 7이닝 1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했다. 134km 직구와 102km 느린커브까지 자유자재로 완급조절을 했다. 결정구로 사용한 체인지업(유희관은 싱커라고 말한다)이 돋보였다. 우타자 기준 바깥쪽으로 흐르는 체인지업에 KIA 타선이 완벽하게 당했다. 두산은 유희관의 호투에 힘입어 4연패를 끊었다.
경기 후 유희관은 “팀이 승리해서 좋다. 타자들이 초반에 점수를 내줘서 편하게 경기할 수 있었고 특별한 전략보다 (양)의지의 사인대로 던진 게 주효했다. 니퍼트와 (노)경은이 형이 빠졌지만, 2명이 돌아와서 지난해처럼 좋은 모습으로 팀 4강을 이끌었으면 좋겠다. 나 역시 좋은 모습으로 4강 가는 길에 힘을 보태겠다. 지난해 10승 중 선발승은 8승이었고 현재 8승을 했다. 주변의 많은 말이 있지만, 신경 쓰지 않고 내 몫을 다하는 데 충실하겠다”라고 했다.
[유희관.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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