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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장준현(지현우)이 박수인(이세영)과 양주희(김혜리)를 옭아매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5일 밤 방송된 KBS 2TV '트로트의 연인'에서 장준현은 박수인이 자신을 중상에 이르게 했던 사건의 주범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진실을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박수인은 '사건 119'에 나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장준현을 보고 기함했다. 엄마인 양주희에게 박수인은 "어쩔꺼냐"고 불안함을 호소했고, 양주희는 "걱정하지 말라"고 그를 안심시켰다.
이후 장준현은 사건을 제보한 사람으로 위장해 수인을 무대로 오게 만들었고, 선물로 줬던 목걸이를 걷어내며 "이거 네 꺼 아니잖아"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에 수인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장준현은 기억이 돌아오면서 모든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정은지를 노리는 양주희를 피해 철두철미하게 진실을 파헤쳤고, 이세영을 심판한 후 정은지를 향해 갈 채비를 마쳤다.
[배우 지현우, 이세영.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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