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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가수 에일리가 매니저를 위해 애국가를 제창했다.
5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우리동네 FC는 연예인 매니저 축구단 FC MNG와 9번째 경기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는 애국가 제창을 위해 경기장에 깜짝 등장했다. 이에 예체능 팀은 환호했고, 에일리는 온 마음을 다해 애국가를 열창했다.
강호동은 그런 에일리에게 "어떻게 '우리 동네 예체능'에 오게 됐냐?"고 물었고, 에일리는 "매니저 오빠들을 응원하기 위해 선뜻 애국가 제창을 수락했다"고 답했다.
이에 정형돈은 에일리에게 "누가 이겼으면 좋겠냐?"고 물었고, 에일리는 "아무래도 편안하게 스케줄을 다니려면 매니저 팀이 이겼으면 좋겠다"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우리동네 FC는 FC MNG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며 두 번째 승리를 거머쥐었다.
[가수 에일리. 사진 =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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