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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가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5일 방송된 '야경꾼일지' 2회는 시청률 10.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월화극 중 가장 높았다. 4일 첫 회 시청률 10.9%보다는 0.1%P 소폭 하락한 수치로 지상파 3사 월화극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2회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다.
SBS 월화드라마 '유혹'은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시청률 9.5%를 기록, 4일 8.3%보다 1.2%P 상승하며 9.2%의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을 제쳤다. '트로트의 연인'은 4일 9.1%에서 0.1%P 올랐다.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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