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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이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트로트의 연인'은 시청률 9.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9.1%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트로트의 연인'은 4일 방송된 13회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데 이어, 이날까지 2회 연속 새로운 기록을 나타냈다. 그러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는데 그쳐 동시간 방송되는 SBS '유혹'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트로트의 연인'에서는 장준현(지현우)이 박수인(이세영)을 향한 진실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현은 자신을 사건 제보자로 위장해 수인을 사고가 있었던 무대로 불렀고, 그 자리에서 자신이 선물한 목걸이를 빼앗았다.
또 준현과 최춘희(정은지)의 엄마 사이에 석연치 않은 과거가 있음이 점차 드러나면서 종영을 2회 앞두고 긴장감을 높였다.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14회 주요 장면.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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