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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배우 제니퍼 가너(42)가 벤 애플렉(41)의 네번째 아이를 임신했다.
미국의 '스타' 매거진은 이들 부부의 측근인 제니퍼 가너가 임신 4개월째이며, 부부는 '완전한 충격'에 휩싸여 있다고 5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이들의 임신 소식은 최근 부부가 9년 결혼생활만에 최대 위기에 빠져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전해져 '또다른 충격'으로 다가온다는 것. 부부는 벤 애플렉의 도박중독 문제 때문에 파경설이 나돌았다.
한 측근은 "벤이 제니퍼의 검진을 확인하고 임신사실을 알자 매우 놀라워 했다. 임신이 이들 관계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벤 애플렉은 라스베가스 윈 앤 앙코르 카지노에서 카드를 치는 모습이 내부 경호망에 걸려 경고를 받았었다. 며칠후 또 하드록 호텔 앤 카지노에서도 게임방지 매니저에 적발돼 지역경호회사로부터 애플렉이 카드치는 사진을 내건 전국지명수배 전단까지 뿌려졌던 것.
지난 2005년 결혼한 부부는 딸 바이올렛 앤(8)과 세라피나 로즈(5), 그리고 아들 사무엘 가너(2) 등 1남2녀가 두고 있다.
[벤 애플렉(왼쪽), 제니퍼 가너. 사진 = 영화 '투 비 원더', '드래프트 데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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