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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선발출전한 레버쿠젠이 프리시즌 경기서 완승을 거뒀다.
레버쿠젠은 6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부퍼탈서 열린 부퍼탈SC(5부리그)과의 연습경기서 3-1로 이겼다. 레버쿠젠의 손흥민은 이날 경기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15분 유르첸코와 교체될때까지 60분 남짓 교체됐다.
레버쿠젠은 손흥민과 키슬링이 공격수로 출전하고 블란트와 칼하노글루가 측면 공격을 이끈 가운데 전반 22분 키슬링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레버쿠젠은 전반 28분 동점골을 허용했고 양팀은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았다.
레버쿠젠은 후반 2분 블란트가 득점에 성공해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이후 레버쿠젠은 후반 15분 손흥민과 키슬링을 포함해 9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다양한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했다. 레버쿠젠은 후반 40분 상대 자책골로 점수차를 벌렸고 결국 레버쿠젠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손흥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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