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야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회 KBO총재배 시도대항 직장인 야구대회' 개막식이 9일 오후 2시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거행된다.
9일 오후 2시 30분 시작되는 대구 한국도로공사-전북 세아베스틸의 공식 개막 경기에 앞서 관객과 선수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와 개막 행사가 마련됐다. 제1경기 종료 후 12시부터 그라운드에서는 관객 또는 선수 가족 중 어린이와 여성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정한 기준을 정하고 티볼로 홈런왕을 겨루는 어린이 티볼 이벤트는 홈런을 기록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LG생활건강에서 후원하는 프로야구 9개 구단 캐릭터 피규어 방향제 세트를 증정한다.
여성들이 참여하는 투구 스피드 대회는 1인당 3회 투구를 통해 최고 구속을 기록한 관객에게 한국야쿠르트에서 후원하는 갱년기 남성 건강기능식품 'MR10'과 천연원료 비타민 'V-food' 남성용과 여성용 각 한 개씩 총 3가지 상품을 증정한다. 2위에게는 'V-food' 남성용과 여성용 각 한 개씩, 3등에게는 'V-food' 여성용 제품이 주어진다.
12시 50분부터는 16개 팀 대표선수 한 명씩 출전해 거포 대결을 펼치는 홈런레이스를 진행한다. 예선은 5아웃이며 상위 2명이 진출하는 결승은 7아웃으로 승부를 겨룬다. 홈런레이스 우승 선수에게는 'MR10' 2개와 'V-food' 남성용 5개, 준우승 선수에게는 'MR10' 1개와 'V-food' 남성용 3개를 증정한다.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공식 개막식에는 KBO 구본능 총재와 야구연합회 김학용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 대회 개최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은 문동신 군산시장이 시구자로 나선다.
[KBO 로고.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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