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의 공식 트위터 계정이 새로운 출발을 한다.
수원은 6일 '공식 트위터 계정인 @bluewingsfc를 새롭게 런칭하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수원은 새로운 트위터 계정 오픈을 계기로 기존에 획일적으로 제공되던 SNS 서비스를 각각의 채널별로 차별화하고 채널의 특성에 맞는 고유의 컨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새로운 트위터 계정 @bluewingsfc는 동영상 서비스인 바인(vine)을 이용해 경기장 안팎 선수들의 숨겨진 모습을 재미나면서 짧은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해쉬 태그 등을 통해 홈경기 시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각종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의 새로운 트위터 서비스는 테스트 기간을 거쳐 오는 10일 빅버드에서 열리는 제주와의 홈경기부터 본격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편 수원의 기존 트위터 계정인 @suwonbluewings 를 팔로우하던 팬들은 별도의 변경절차 없이 신규 계정인 @bluewingsfc로 자동 승계 되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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