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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오타니 료헤이가 자신이 출연 중인 드라마인 '조선총잡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6일 오타니 료헤이 소속사 디딤531 측은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이준기의 숨겨진 조력자 가네마루 역으로 출연 중인 오타니 료헤이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오타니 료헤이는 촬영을 앞두고 가네마루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대기실에 앉아 있는 그는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 대본을 든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지으며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료헤이가 맡은 가네마루 역은 아직까지 밝혀진 점이 많이 없는 베일에 쌓여있는 캐릭터이다. 미스터리한 인물인 만큼 캐릭터에 대한 세심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시간이 날 때마다 대본에 열중하며 촬영 준비를 하고 있다. 앞으로 '조선 총잡이'에서 펼쳐질 료헤이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한국어, 일본어 동시에 소화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료헤이의 노력이 예상된다", "오타니 료헤이가 반전의 열쇠를 쥐고 있을 것 같다", "가네마루의 정체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타니 료헤이는 '조선 총잡이' 출연과 동시에 연일 흥행 신기록을 갱신 중인 영화 '명량'에 준사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오타니 료헤이. 사진 = 디딤오삼일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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