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손아섭이 1군에 복귀했다.
롯데는 6일 오후 4시 부산 사직구장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서스펜디드 경기를 앞두고 손아섭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옆구리 통증으로 지난달 26일 말소된 이후 11일 만의 복귀. 손아섭의 등록과 함께 우완투수 이상화가 말소됐다.
손아섭은 올 시즌 82경기에서 타율 3할 6푼 5리 10홈런 51타점, 출루율 4할 4푼 4리, 득점권 타율 3할 6푼 7리로 맹활약 중이다. 롯데는 손아섭의 합류로 한층 짜임새 있는 타선 구축이 가능해졌다.
한편 롯데와 NC의 전날(5일) 경기는 5회초 NC 공격, 2사 1루 김종호 타석, 볼카운트 0B 1S 상황에서 조명탑 정전으로 서스펜디드 선언됐다. 손아섭은 이 경기에 교체 출전이 가능하다.
[손아섭.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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