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일본 진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에이핑크의 쇼타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지난 4일 일본 도쿄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어 현지 매체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에이핑크는 "일본에서 이제 정식으로 데뷔하게 됐다. 쇼케이스에 많은 분들이 와서 응원해줬다"며 "언어적으로 노력해야겠다고 느꼈다. 한국에서 사랑 받은 노래를 다시 일본 팬들에게 들려줄 수 있어서 기쁘다. 일본 팬들의 반응도 기대된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막내 멤버 오하영은 "다른 곳에 계신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서 늘 최대한 기회가 되는 만큼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며 "드디어 이루게 돼 정말 기쁘다. 많은 곳에서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에이핑크는 일본에서 데뷔 싱글앨범을 오는 10월 22일 발표 예정이다.
'에이핑크의 쇼타임'은 7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에이핑크 박초롱.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