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배우 이준기의 표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오후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조선총잡이’의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이준기는 환히 웃고 있는가 하면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표정 변화만으로 다른 인물처럼 변화하는 이준기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촬영 대기 시간에는 스태프들에게 장난도 치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표정으로 해맑게 있다가, 컷 소리와 함께 카리스마 한조로 돌변, 표정, 말투, 톤까지 한 순간에 변하며 연기하는 모습에 ‘특급 배우’라는 칭찬이 절로 나온다는 후문이다.
촬영 관계자는 “배우들이 캐릭터에 몰입하는 것을 많이 봤지만 이준기만큼 그 간격이 크고 집중도가 높은 배우는 처음 봤다. 지금도 훌륭한 배우지만 앞으로 더욱 멋진 배우기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준기는 ‘조선총잡이’에서 낮에는 일본인 신사 한조로, 밤에는 복수를 품은 총잡이인 박윤강으로 1인 2역의 연기를 펼치고 있다. 매주 화, 수 밤 10시 방송.
[배우 이준기.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