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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폭발적인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신인 남성그룹 위너(WINNER)의 데뷔 론칭쇼가 약 20분 지연된다.
위너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위너 데뷔 앨범 ‘2014 S/S’ 런칭쇼를 갖고 정식 데뷔에 나선다. 당초 행사 시작은 오후 5시 정각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이날 여건 상 행사 시작은 약 20분 늦춰진 오후 5시 20분께 시작된다고 공지됐다.
이날 한 관계자는 오후 5시 4분께 "날씨로 인해 귀빈들의 참석이 늦어지고 있다. 약 15분 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너는 앞서 몇 개월에 걸쳐 진행했던 수차례의 콘셉트 촬영 결과물을 공개하는 ‘테스트 위크’, 위너 데뷔 일환으로 뉴욕 현지에서 치밀한 사전 계획 하에 촬영된 ‘뉴욕 위크’, 6편의 티저 무비를 공개한 ‘위너 위크’ 등 약 3주간의 프로모션을 통해 위너를 마치 하나의 브랜드처럼 대중에게 알려왔다.
위너는 이날 론칭쇼를 시작으로 오는 12일 음원 공개, 14일 오프라인 앨범 발매를 이어 가며 데뷔 활동에 나선다.
[위너.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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