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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박보검이 영화 '코인로커걸'에 합류한다.
'코인로커걸'은 태어나자마자 지하철 보관함에 버려진 소녀 일영이 차이나타운의 실질적 지배자이자 엄마라 불리는 보스에 의해 범죄조직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보검은 일영이 쫓는 채무자의 아들 박석현 역을 맡는다. 일영 역에는 김고은이 캐스팅 됐으며, 차이나타운 보스 역에는 김혜수가 캐스팅 됐다.
박보검은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 영화 '차형사' '끝까지 간다', 드라마 '각시탈' '원더풀마마' '참 좋은 시절'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명량'에서 왜군에 끝까지 맞서다 목숨을 잃은 장수의 아들 수봉 역으로 출연, 임팩트 있는 감정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코인로커걸'은 최근 크랭크인 했으며,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배우 박보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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