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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리더 박초롱이 막내 오하영과 "세대 차이 안 난다"며 웃었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에이핑크의 쇼타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1991년생으로 그룹 내 맏언니인 박초롱은 1996년생 막내 오하영과 "세대 차이 느낀 적 있냐?"는 질문을 이따금 받는다고 박히며 "막내랑 세대 차이 안 난다. 막내가 나이에 비해 성숙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에이핑크 멤버들은오하영을 가리켜 "막내가 카메라 없을 때면 웃긴데 카메라가 있으면 재미가 없어진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에이핑크는 남성팬 외에도 여성팬도 상당수 보유한 걸그룹으로 박초롱은 "여성팬들이 언니나 동생처럼 대해준다. 또래의 모습이라 좋아해 주는 것 같다"며 "우리가 아우라가 있는 그룹이 아니다. 편안한 느낌이라 좋아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의 쇼타임'은 7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박초롱(왼쪽), 오하영.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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